여성주의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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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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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도 여자도 아닌 인간의 이름으로

성남지역은 80년대 노동운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진 곳입니다. 주로 서민들이 살고 있는 곳이기도 하였습니다. 성남에서 활동하던 (노동)여성들이 어느 순간 활동영역에서 사라졌고 이에 '성남민주여성회'라는 단체를 만들어 함께 하기도 했는데 성남여성의전화의 전신이기도 합니다. 

"왜 여성들은 결혼과 함께 지역에서 사라지는가?"에 대한 질문을 하면서 함께 스터디도 하면서 성남지역 여성문제를 파악하기도 하였는데 가장 큰 문제가 가정폭력과 성폭력이었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 많은 여성들이 가정폭력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고, 개인적인 문제라고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몇몇의 활동가가 뜻을 모아 성남여성의전화 준비위를 결성하고 가정폭력에 대한 설문을 진행하였습니다. 성남도 예외 없이 결혼 후 가정폭력이 있었는지에 대해 40%가 넘는 여성들이 그렇다고 대답하여 성남에 여성문제를 고민하고 함께 하는 여성단체의 필요성을 더욱 절감하였습니다. 

이에 간담회를 가지면서 지역에 여성문제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모으고 지역 시민단체에도 협조를 구하였습니다. 모두들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아 사무실 공간 마련을 위한 문화행사 "여성이여 벽을 밀자"를 열기도 하고 대출을 받아 사무실 공간을 마련하여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인간의 이름으로’는 1994년 성남여성의전화를 준비하던 준비위가 사무실 마련 재정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문화공연 "여성이여, 벽을 밀자"에서 불렀던 성남여성의전화 노래입니다. 

"남자도 아닌 여자도 아닌 인간의 이름으로 차별의 벽을 밀고 내가 가노라" 라는 가사처럼, 성남여성의전화가 여성차별에 맞서서 싸울 것을 다짐하는 내용으로 되어있습니다.

  • 창립 준비를위한 간담회창립 준비를위한 간담회
  • 성남여성의전화 창립을 위한 문화공연성남여성의전화 창립을 위한 문화공연
  • 성남여성의전화 창립을 위한 문화공연 포스터성남여성의전화 창립을 위한 문화공연 포스터

인간의 이름으로